인생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표 손만두 할머니표 손만두라는 상표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ㅎㅎ 우리 할머니가 뉴이어(24년) 기념으로 손수 빚어주신 손만두다. 할머니표 만두라 정확한 레시피는 알지 못하지만 만두소로 두부가 진짜 정말~ 많이 들어간다. 그래서 그런지 맛도 굉장히 깔끔 담백한 맛이다. 새해를 여는 1월 1일에 딱 알맞는 소박하고 담백한 딱 그런 맛이다~ 신정에는 떡국과 함께 떡만둣국으로 만들어 먹었다면, 24년의 두번째 날에는 기름을 둘러 군만두 스타일로 지져먹었다. 할머니께는 죄송하지만 군만두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. 피도 쫄깃하고 기름기 없이 담백하기만 했던 소가 기름을 머금어 고소한 풍미가 생긴, 그런 깊은 맛이다.ㄷㄷㄷ이번 24년에는 만두피를 오x기에서 나오는 전국 모든 엄마들이 다 아는 그런 만두피가 아닌 직접 빚어서 만드.. 트레이더스 초밥과 시바스 리갈 우리 가족은 초밥을 참 좋아한다🍣 초밥이 땡기면 설령 그것이 대형마트에서 파는 가성비 초밥이라 할지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ㅎㅎ 엽쩝이 어렸을 때만 해도 대형마트에서 파는 초밥들은 그냥 그저 그런 보급형 맛이었는데 최근에는 웬만한 일식집에서 파는 초밥보다 맛있어졌다🤔🤔 (이마트, 트레이더스 초밥만 해당된다. 다른 대형마트들의 초밥은 와사비 양이 현저히 부족하고 횟감도 얇은 경우가 많은데 이마트나 트레이더스는 밥알도 탱글하고 횟감도 나름 큼지막하니 맘에 든다. "밥알이 몇기고??"~) 무려 42피스 대왕 모듬초밥이다ㅎㅎ (가리비4+문어4+장어4+생새우5+새우6+달걀4+붉은연어3+광어6+연어6의 조합! 연어를 최애하는 나에겐 나름 최고의 조합인듯... 😆29800원이라는 가격도 나름 합리적으로 보인다) .. 이전 1 다음